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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의 걸어보고서/캐나다 여행 2016.11.03~2016.11.16

직접 운전하며 다닌 캐나다 로키산맥투어 1편![마운트 롭슨, 재스퍼, 말린 호]

by 나모 주인장 2020.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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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뜸하죠.... 

청주공항 가는 준비 때문에 여유가 없네요! 

이사 준비도 해야 하고

청주공항에서 생활할 것도 준비해야 하고 

여행을 너무 가고 싶은데 

갈 수가 없어서

옛 추억을 다시 꺼내려고 합니다!

이번엔 캐나다 때 차를 렌트해서

밴쿠버에서 캘거리까지 운전하며 여행을 했어요

경로는 이렇게입니다

총거리는 1215 km로 나오지만 

총 운전한 거리는 2000 km 가 넘었던 걸로 기억해요 

마지막에 공개할게요!

그리고 일부러 최단 거리로 안 갔어요

자연도 보고 싶었고

급하게 갈 이유가 없기 때문에 

캡룹스에서 하루 자고 

재스퍼에서 이틀? 자고

밴프에서 이틀이었나? 자고 캘거리로 넘어갔어요

렌트는 공항에서 했어요

여기 시스템이 정말 좋은 게 

원하는 차가 없으면 그 윗급을 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렌트받은 차가 

포드 사의 토러스 입니다.

너무 좋은 차를 줘서

장거리 운전도 힘들지 않았어요!

운전을 하며 처음 목적지는 킬로나의 와인 와이너리였는데 

요거는 따로 포스팅 한 번 더 할게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운전할 맛이 났어요 ㅠㅠ

너무 좋죠!!! 

또 가고 싶네요 ㅠㅠ

캡룹스에서 1박을 하고 재스퍼로 넘어갔어요 

재스퍼에서 숙소를 잡고 주위 국립공원에 있는 

자연을 보려고 계획했어요

첫 번째로 본 것은 

MOUNT ROBSON (마운트 롭슨) 입니다. 

엄청나게 웅장함을 느끼고 

한참을 쳐다봤어요 

위치는 여기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정말 지루해서 심심했는데 

이걸 보고 나서 진짜 여행이 시작이구나를 느꼈어요

인증샷도 찍어주고

이때 혼자 오신 여성분도 계셨는데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마운트 롭슨을 보고 

재스퍼 숙소를 갔는데 

에어비엔비로 빌렸더니 

벽난로가 있네요!? 

난방시스템을 이걸로 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피웠죠 너무 추워서... 

재스퍼에서는 음식 사 먹는 걸 추천하지 않을게요 

마트 가면 식료품들이 정말 저렴해서 

저희는 다 요리해서 먹었어요 

해먹은 음식들이에요

소고기 스테이크
연어스테이크
크림파스타

지금 보니 밴프 때 더 이쁘게 해서 먹었는데 

다음 포스팅 때 공개할게요 

아무튼 꼭 취사 가능한 숙소를 예약하시고 

요리해서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운전하다 보니 더 큰 산이 보여서 찍었어요

이름은 몰라요... ㅎㅎㅎ

그리고 본 것은 

폭포인데 

어느 폭포인지 기억이 안 나요..... 

소리가 정말 커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느낌도 들었고 무서웠어요

순서가 엄청 뒤죽박죽이지만 

참고만 해주세요~ 

이번 포스팅의 마지막으로 올릴 것은 

MALIGNE LAKE (말린 호) 입니다.

정말 너무 아름답고 고요한 호수였어요 

사람은 없었고 

넓~~~은 호수만 딱 있었어요

아이폰4S로 찍어도 이 정도로 나오네요 

앉아서 한참을 감상하고 있는데 

커플인지 부부인지 왔는데 

정말 부럽더라고요... 

버킷리스트 추가!

챙겨 온 피자를 먹으며 감상하니 더 좋더라고요

피크닉을 온 느낌?? 

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캐나다 여행이네요.

2편도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아래 동영상은 

운전할 맛이 너무 나서

타임랩스로 찍은 건데

꼭 봐주세요~ 

보시면 아마 여행욕구가 뿜뿜 할 수도 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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