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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여행5

유럽여행 마지막편!!! DAY 8 [2019.08.06~2019.08.07] 어느덧 마지막까지 왔네요. 여행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계속 다녔던 곳만 다녀서 이번 글은 여행에 참고가 될 만한 내용은 없습니다! 늦은 밤까지 먹고 놀다가 푹 자고 일어난 뒤 구시가 광장 쪽으로 갔어요! 햇빛이 갑자기 너무 뜨거워서 힘들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근처 샌드위치와 커피를 파는 곳으로 들어가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친구들은 오랜만에 프라하성에 들어가고 싶다고 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스파이더맨도 보고 이 때 마침 스파이더맨 영화배경이 제가 여행했던 베를린이랑 프라하를 배경으로 찍었던 걸로 기억나요! 아무튼! 그 언덕길인 프라하성을 올라가는데 너무 덥고 힘들어서 다들 시원한 맥주 한잔 하자는 말에 필스너 생맥주를 떠나기 전에 꼭 먹고싶어서 찾았어요! 대부분의 가게들은 맥주만 시킨다고 하면.. 2020. 3. 19.
[베를린 여행] 테라스카페, 체크포인트찰리, 슈니첼집, 이스트사이드갤러리, 형제의키스, 파스타맛집 DAY 4 [2019.08.02] 어제부터 코로나 확진자가 근처에 나와서 그런지 재난문자가 엄청 오네요... 다들 조심하세요!! 대게랑 쭈꾸미샤브샤브 먹으러 가야하는데 ㅠㅠ 4일차에는 친구들이 모두 일정이 있어 저 혼자 다녔어요! 이제 숙취에 적응이 되서 아침 일찍 나왔어요. 아침엔 유럽 감성처럼 야외 테라스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를 한잔 마시고 싶어서 열심히 찾던 중 적합한 곳이 있어서 앉았어요 열심히 손짓 발짓 하며 시킨 샌드위치랑 카푸치노 ~^^ 친구들은 인종차별 당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해서 조금 무서워졌는데 정말 친절해서 좋았어요! 다음으로 향한 곳은 여행지로 유명한 체크포인트 찰리! 동서 베를린을 구분한 곳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처럼 분단 됐다가 다시 통일이 돼서 그런지 꼭 가고싶었던 곳이였어요. 경계선을 지켰던 미군이 서있고 .. 2020. 3. 11.
[베를린 여행] 브란덴부르크문, 유대인학살추모공원, 베를린전승기념관, 템펠호프공항, 공원바베큐 DAY 3 [2019.08.01] 전날 수제햄버거 집을 가면서 신발이 다 젖었지만 샌들을 챙겨와서 다행히 여행을 계속 할 수 있었어요 아마 이때부터였나... 전에 말했던 소나기의 저주가 계속 있어서 샌들만 신었던 기억이.... 전 날 이자까야에서 너무 달리는 바람에 푹~~~ 자고 베를린에 왔으면 꼭 브란덴부르크문을 봐야하기 때문에! 오후에 영욱이랑 저는 브란덴부르크문으로 갔어요 뭔가 독일의 지하철은 삭막한 느낌이 강하고 우리나라처럼 깨끗하게 관리는 안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따로 표를 검사하는게 없어서 무임승차 하는 사람도 많을 것 같았지만 그런 사람은 보이지 않아서 놀랐어요 쭉~~~ 가다보니 드디어 도착! 이때 날씨는 그렇게 맑진 않았고 구름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너무 멋있고 웅장했는데 사진으로 담아지지 않네요... 야간 조명이 비친 모.. 2020. 3. 10.
[베를린 여행] 가죽맛집, 수제햄버거맛집, 맥주짝으로 구입하기 DAY 2-2 [2019.07.31] 오늘 정말 힘든 주간이였지만 매일 하루에 하나는 작성하자는 목표로!!!! 2일차가 너무 길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글은 2일차 뒷부분 입니다 숙취가 끝난 영욱이를 만나러 가는길에 베를린 장벽인줄 알고 갔던 곳이예요.... 보고 정말 실망 했는데 진짜 장벽은 따로 있더라구요! 나중에 진짜 베를린 장벽을 보러가니 그때 참고해주세요! 장벽공원 이라는 곳이예요 막상 공원은 공사 중이라서 들어가진 못하고 잠시 벤치에 앉아서 쉬었어요! 듣기로 베를린 장벽도 그래피티가 화려하게 있다고 해서 정말 여기 인줄 알고 실망 할 뻔 했는데 다행이예요. 영욱이랑 만났는데 표정이 너무 웃겨서 사진을 찍었는데 공개를 할 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ㅎㅎㅎ 영욱이와 만나서 저는 여기서 사용할 카드지갑이 필요해서 수제로 만드는 가죽 집을 갔.. 2020. 3. 7.
[베를린 여행] 혼자여행 시작! 커리부어스트, 박물관투어, 베를린돔 DAY 2-1 [2019.07.31] 매일 꾸준히 올리고 싶은데 주간 근무 때는 저녁만 먹으면 바로 잠들어서 블로그 올리기가 힘드네요 ㅠ.ㅠ 2일차!! 오전엔 혼자 돌아다녔어요! 베를린에 언제 또 올 수 있을까란 생각에 아침에 후다닥 계획하고 움직였습니다! 여행 다닐 땐 역시 구글맵 어플이 최고인거 같아요! 친구네 집이 조금 외곽 쪽이라 중앙으로 갈려면 조금 오래 걸리는데 그 길을 다 알려주니깐 헤매지 않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아침을 안먹고 나온 상태라 우선 독일에서 유명한 커리부어스트! 맥주로 유명한 독일에 왔으니 아침부터 소시지와 맥주를 마셨죠 ^^ 처음에 너무 짜서 놀랐지만 먹다보니 적응이 되더라구요 ㅎㅎ 맥주병이 신기해서 기념으로 챙기고 가고 싶었지만 하루종일 들고 다니면 힘들기 때문에 패스 ;;;; 가볍게 먹고 걸어서 박물관 섬으.. 202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