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힘든 주간이였지만
매일 하루에 하나는 작성하자는 목표로!!!!
2일차가 너무 길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글은 2일차 뒷부분 입니다
숙취가 끝난 영욱이를 만나러 가는길에
베를린 장벽인줄 알고 갔던 곳이예요....
보고 정말 실망 했는데
진짜 장벽은 따로 있더라구요!
나중에 진짜 베를린 장벽을 보러가니 그때 참고해주세요!
장벽공원 이라는 곳이예요
막상 공원은 공사 중이라서 들어가진 못하고 잠시 벤치에 앉아서 쉬었어요!
듣기로 베를린 장벽도 그래피티가 화려하게 있다고 해서
정말 여기 인줄 알고 실망 할 뻔 했는데
다행이예요.
영욱이랑 만났는데 표정이 너무 웃겨서 사진을 찍었는데
공개를 할 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ㅎㅎㅎ
영욱이와 만나서 저는 여기서 사용할 카드지갑이 필요해서
수제로 만드는 가죽 집을 갔어요
정확하게 가게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정말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지갑 열릴 뻔 했는데 참고 정말 필요한 것만 샀어요.
지금도 잘 쓰고 있는 지갑!!!
부드럽고 내구성도 튼튼해서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구입한 곳의 이름은
GUSTI LEDER!!!
찾아보니 인스타도 있네요! 참고하세요
https://instagram.com/gustileder?igshid=68r8h7d2frki
그래서 저는 가볍게 구매를 하고
영욱이가 여긴 진짜 맛있는 수제햄버거 집이라고 안내해줬어요.
친구들 덕분에 현지인이 인정한 맛집만 간 것 같아요(고마워)
이름은 BERLINBURGER INTERNATIONAL
정말 심플하네요 ㅎㅎㅎ
하지만 가는 길에 소나기가 엄청 쏟아져서 비 다 맞고.....
가게가 상당히 작아 웨이팅을 해야해서 기다렸어요ㅠㅠ
위에 보이는 게임기로 테트리스도 할 수 있답니다^^
이 때도 역시나 맥주를 안마실 수 없어서 맥주와
아마 칠리 치즈 버거를 먹은거 같은거 같아요;;;;;;
햄버거가 정말 맛있는 점이
채소를 먹고 싶은데 못먹다가
햄버거에 많이 들어가서 정말 좋았어요.
아삭아삭함 ^^
그리고 여기서 루꼴라의 매력에 빠졌어요
향이 정말 매력적~~
지금도 서울에서 수제햄버거 집에서 루꼴라를 넣어준다면
바로 가서 먹어보고 싶네요 ㅠㅠ
먹고 나니 비가 그쳐서 정말 다행이였어요.
이제 저녁을 먹었으니
집으로 돌아가야죠!
밤 늦게 돌아다니는건 위험할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아쉬워서 집 가는 길에 마트를 들렸습니다 ^^
여기는 한국처럼 편의점이 없기 때문에 미리미리 사가야합니다
그리고 문을 닫으면 더이상 맥주를 살 수 있는 곳이 없어요..
마트에 가보니 맥주 종류가 엄청 많더라구요;;;
역시 독일이 왜 맥주로 유명한지 한 번에 느꼈어요
맥주를 살려고 보니 맥주를 담을 수 있는 짝(??) 을 돈을 주고 빌릴 수가 있더라구요!!!!!!
그것도 저렴한 금액이였어요!
그래서 다양한 종류로 채웠는데
정말 맥주가 너무 저렴해서 이렇게 사도 3만원도 안하고
다 먹고 병을 반납하면 병 값을 또 받을 수 있어요
참고하세요!!!
이 맥주 덕분에 매일 밤 이자까야가 열렸어요 ^^
그 장소는 바로 여기 입니다!
이렇게 이쁜 곳이 밤에는 이렇게 변했어요
이 때만큼 맛있는 맥주를 실컨 먹었던 적은 없었던 거 같아요!
이렇게 센치하게 음악도 듣고 매일 매일 하루를 여기서 마무리 했어요
정말 행복했어요
이렇게 2일차도 끝났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었네요
내일도 주간 근무라서 얼른 마무리 하고 자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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