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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의 걸어보고서/베를린,프라하 2019.07.30 ~ 2019.08.08

유럽여행 마지막편!!! DAY 8 [2019.08.06~2019.08.07]

by 나모 주인장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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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마지막까지 왔네요.

여행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계속 다녔던 곳만 다녀서

이번 글은 여행에 참고가 될 만한 내용은 없습니다!

늦은 밤까지 먹고 놀다가 푹 자고 일어난 뒤

구시가 광장 쪽으로 갔어요!

햇빛이 갑자기 너무 뜨거워서

힘들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근처 샌드위치와 커피를 파는 곳으로 들어가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친구들은 오랜만에 프라하성에 들어가고 싶다고 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스파이더맨도 보고

이 때 마침 스파이더맨 영화배경이

제가 여행했던 베를린이랑 프라하를 배경으로 찍었던 걸로 기억나요!

아무튼!

그 언덕길인 프라하성을 올라가는데

너무 덥고 힘들어서

다들 시원한 맥주 한잔 하자는 말에 

필스너 생맥주를 떠나기 전에 꼭 먹고싶어서

찾았어요!

대부분의 가게들은 맥주만 시킨다고 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이 곳은 괜찮다고 해서 정말 감사했어요

앉아서 정말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전용 잔에 딱~~!!

참고로 저 잔은 예전에 편의점에서 필스너 전용잔이랑 6캔이랑 팔길래

바로 샀어요!

그래서 집에서도 애용하고 있는 맥주 잔입니다 ^^

한 시간정도 쉬고

프라하성으로 들어가서

신나게 사진을 찍었어요!

찍다보니 또.... 소나기가...

위에 구름 보이시죠??

소나기 저주

잠시 비를 피하고 다른 곳으로 가봤어요

저만 찍은건 아니고 친구들도 열심히 찍어줬어요 ㅎㅎㅎ

이렇게 구경하고 나니 슬슬 저녁을 먹고

버스를 타고 다시 베를린으로 넘어가야하기 때문에

저녁은 여기 근처에 제가 갔던 곳으로 안내했어요

그때 너무 맛이 있어서 또 생각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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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먹었던 곳입니다!

이 때는 제가 가게 입구 사진을 찍었네요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아

바로 앉을 수 있었고

직원 분이 한국어에 관심이 있었는지

한국어로 말을 하길래 재미있었어요 ㅎㅎㅎ

제대로 된 식사가 지금 처음인 만큼

배가 너무 고파서

많이 시켰어요!

오른쪽은 닭가슴살!

맥주도 2잔씩 먹고 이거 다먹고 양이 부족해서

하나 더 시켰던 걸로 기억하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사진도 없고.... 

이 때도 팁을 요구하길래 줬어요 ㅎㅎ

다 먹구 친구들을 안가본 그 유명한 사진 스팟으로 데리고 갔어요

그러고 보니 첫날 제가 혼자 다녔던 곳을

친구들을 데리고 똑같이 다녔네요

같이 왔으니 단체샷!!

벤치에 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여유를 느꼈어요

이때 찍은 사진들이 정말 재미있는데

얼굴을 공개를 못하니깐 

저만 볼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려가면서 기념으로 살만한 것을 샀어요

코젤 전용 잔!!

가격은 15000원 정도 했던거 같은데

한국에서는 절대 구할 수가 없을 거 같아서

무조건 샀어요!

그래서 필스너 잔이랑 코젤 잔은

제가 제일 애용하는 잔이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이제 버스 탈 시간이 되서 버스정류장으로 갔어요

무슨 유명한 마크라고 했는데...??

너무 급하게 버스를 타는 바람에

사진을 하나도 못찍었네요

베를린에는 새벽에 도착해서

잠을 자고 일어나서

전 귀국할 준비를 했어요!

의리가 있는 친구들이 저를 마중 가준다고 해서 같이 갔어요

공항에 도착해서 짐부터 맡기고 남은 시간은 커피 한잔 했지요

가지마....???

이제 정말 가야할 시간이라 게이트에 들어갈려는데

친구들이 또 너무 재밌게 해줘서

기념삼아 사진으로 남겨놨어요 ㅎㅎ

크로스~!!

근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이번에 저는 베를린에서 프랑크푸르크에서 환승을 해서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데!!

항공기가 지연이 됐어요 ㅠㅠ

한 시간 지연됐나..

근데 이 놈들은 너무 한가로운 거예요!!!!!

이 때부터 불안 했죠.... 

돌아가면 바로 출근을 해야하는데 

이렇게 일정이 꼬이나 싶었는데

다행히 1시간 남기고 도착을 해서

프랑크푸르크 공항에서 엄청 뛰었어요

여기서 중요!!! 

이 때 느꼈지만 환승을 하게 되면 절대 항공사는 같은 항공사를 하는게 이득이라는걸 배웠어요

너무 급해서 마그네틱도 못샀네요 ㅠㅠ

돌아가는 항공기는 B747 입니다!

운이 좋게 올 때 갈 때 처음 타보는 기종으로 타봤네요 ^^

좌석은 복도로 앉았구

옆에 되게 활발한 외국인이 탔는데

계속 위스키를 시켜서 먹더니

저도 함께 하자는 거예요 ㅎㅎㅎ

그래서 저도 같이 먹었죠

기념으로 사진도 찍고

왜 한국을 가냐고 물어보니

공연을 하는 밴드인데 성남 아트센터에서 초청을 해서 가는 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위스키를 5잔 마시고 우린 다 취해서

잠자고 일어나니 기내식을 주길래 먹고 

한국에 금방 도착했어요 ㅎㅎㅎ 

덕분에 지겹지 않게 금방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유럽편은 끝났습니다!

처음 작성해보는거라 엉망이고 

작성할 생각도 아니라서 사진과 정보가 많이 부족한데

이해 해주세요!

그럼 다음 여행편을 기대해주세요!!

코젤 생맥 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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