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을 리모델링해서 분위기 좋은 카페 [카페S 바누아투]

별을 보러 가기 전 졸음운전을 방지하고자 

친구와 같이 카페를 갔어요~ 

여기는 친구 형이 추천한 카페이기도 하고 

차 없이는 오기 살짝 귀찮은 곳이라

마침 딱이다 싶어서 갔습니다! 

[카페S 바누아투]

원래 예식장이었던 곳을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만든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엄청 넓고 커요! 

그리고 좋은 점이 원두를 고를 수 있어서 입맛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깔끔해요!! ㅎㅎㅎ 

오른쪽에 빵들도 다양하게 많이 있고 

에그타르트가 땡겼지만 참았어요.. ㅎㅎ 야식을 위해!! 

친구와 저는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하고 올라갔어요 

예전에 예식장이라서 그런지 카페에 흔하지 않은 

샹들리에!!! 

분위기가 어마어마했어요 ㅎㅎㅎ

책들도 많이 있어서 

거대 도서관 느낌도 나고! 

사람들이 있어서 모든 곳을 찍진 않았지만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많고 

단체석도 많아서 

일행이 많을 때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랑 친구는 창가 쪽으로 앉았어요~ 

커피가 나왔어요~~ 

커피도 맛있고 그 커피잔이 정말 느낌이 좋았어요 

손으로 잡고 들었을 때 묵직함! 

저는 요즘 이런 컵을 찾고 있는데 잘 안 보이네요ㅠㅠ

그리고 2층에 아이들 때문에 시끄럽다면 

3층에 올라가시면 됩니다 ㅎㅎ 

정말 좋은 카페네요~ 

커피로 카페인 보충을 하고 저와 친구는 

옥천으로 별 보러 떠났어요~~~ 

너무 일찍 가서 많은 별은 못 봤지만 조용한 시골에 와서 

오랜만에 듣는 적막함이 신선했어요~ ㅎㅎㅎㅎ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