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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의 일상보고서/돈주고 사먹자

한가지 메뉴로 승부한다!!! 증평의 든든한 소머리국밥 [덕미네 함지박 소머리국밥]

by 나모 주인장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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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인 날 어머니가 집안일을 도와달라고 하셔서

하기 전!!! 밥은 먹고 해야하니깐~~ 

증평에 볼 일이 있어서 간 김에 유명한 소머리국밥집이 있다고 해서 갔어요~

저는 1년에 딱 한 번 소머리국밥을 먹는데 

곤지암스키장을 자주 가서 갈 때 무조건 소머리국밥을 먹어요 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엄청 기대됐어요!! 

[덕미네 함지박 소머리국밥]

엄청 인기가 많은 국밥집이었어요!! 

가게도 크고 들어가기 전 온도체크도 했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일부분만 찍은 건데 테이블이 정말 많아요! 

메뉴는 딱 한가지로 승부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ㅎ

수육도 저렴했으면 같이 먹었을텐데 

항상 소머리국밥집의 수육은 너무 비싸더라구요.... 

어머니와 저는 소머리국밥을 주문했어요

기본 밑반찬이 나왔어요! 

먹어본 느낌은 모두 직접 만든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주방을 보니 한 쪽에서는 계속 밑반찬은 만드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드디어 나왔어요!!! 

보글보글보글~ 

과연 맛은 어떨까요!!! 

밥은 조금 실망인데.... 한 공기를 꽉 채운게 아니라 

비어있는 공기밥이라 장난치는 느낌이 들어서 실망했어요...

먹기 전!!! 매운 걸 좋아하신 분은 꼭 필요한게 있죠 

청양고추 다진 것도 총총 넣어주면 더 맛있답니다!

저는 국물 그대로 느끼고 싶어서 다대기는 안 넣었어요!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어요! 

저의 총평은!!! 

양은 정말 많아요! 먹고 심각하게 배가 불렀지만 

아쉬운 점은 국물이 맹물..... 

곤지암에서 먹은 소머리국밥은 찐~~한 국물로 기억하는데 

여긴 아쉬웠고 

무엇보다 공기밥에 장난친거!!!! 정말 마음에 안들지만 

증평 들릴 일이 있다면 한 번 가볼만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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