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으로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으며
해장으로 무얼 먹어야 하나 생각하다가
맛있는 샌드위치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 카페 <코지리틀>
여자친구 출근하기 전에 해장도 할 겸~~ 해서 근처 카페에서 샌드위치랑 커피를 먹기로 했는데 마침 적합한 곳이 있었어요! 바로 <코지리틀> 간판이 없어서 못 찾을 뻔했지만~ 찾았어요 휴~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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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만두전골 맛집이 있다고 해서 선택했어요!
다른 글을 봤을 때 사람들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곳이
<만두랑>
우리는 다행히 웨이팅 없이 들어갔어요~
요즘 운이 정말 좋게 웨이팅 하는 곳이 없네요 :)
그리고 가성비 깡패인 게
만두전골+공깃밥+칼국수 사리
모두 7천 원이에요!!
우리는 매운 걸 좋아하니깐 얼큰~~~~~~한 만두전골로 선택!
공깃밥이랑 칼국수가 무제한이네요!! 오호!!!
만두전골에 집중할 수 있게
반찬은 김치와 단무지뿐!
전골 안에는 얇은 소고기와 버섯과 떡이 들어있어요
만두는 총 6개 들어있었어요
1인분에 3개인 거 같아요
새롭게 터득한 기술로
전골이 보글보글 살아있는 듯한 움짤로 크~~~
먹었을 땐 정말 속이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어느 정도 먹다 보니 이모님께서 바로 칼국수 사리를 넣어주셨어요
라면사리랑 칼국수 사리 선택이 가능해요!
너무 배 터지게 먹고 나서 정말 카페에서 누워있고 싶은 생각만 가득해서
카페를 검색하다가
마침 있었어요!!
<커피 핑크 양재 2호점>
이름대로 핑크 핑크 해서 놀랬어요!
그리고 가격에 놀랬어요
저렴함!!!
메뉴판을 자세히 찍진 못했지만
아메리카노가 2500원으로 기억해요
1일 2 카페는 처음이지만 아까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였으면
이번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어요
누워있을 수 있는 자리는 5 테이블? 정도였던 거 같아요.
그리고 정말 푹신하답니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2500원 치고는 괜찮은 느낌이었어요
이번엔 맛보다 중요한 건 자리였어요!! ㅎㅎ
모델이 되어주겠다며 찍으라고 해서 찍었어요~ :)
이렇게 기대서 1시간 동안 쉬며 커피를 마셨는데
잠이 솔솔 와서 낮잠까지 자고 싶었어요
자리가 진짜 너~~~ 무 편해서
여기 근처에서 폭식을 하셨다면!!
커피 핑크 양재 2호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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