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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의 일상보고서/돈주고 사먹자

낙성대에 있는 깔끔하고 매콤한 낙지볶음 맛집 <한그릇 낙지마당>

by 나모 주인장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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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것을 좋아하는 우리 커플은

오늘 저녁에도 매콤한 걸 먹고 싶어서

열심히 찾다가

힘들게 발견했어요

<한그릇 낙지마당>

이 날은 철판볶음이 아닌

밥에 슥슥 비벼먹고 싶어서 찾는데

다들 철판만 드시고 이렇게는 많이 안 드시나 봐요... 

정말 힘들었어요

이 맛있는 음식을 하는 곳이 얼마 없다니...

단 돈 만원이면 저렇게 먹을 수 있는 건 정말 좋은 거 아닌가요!!!

밥도 심지어 흑미!!! 

정말 기대됐어요

메뉴는 낙지 위주의 메뉴이고

낙지볶음도 주문할 때 

보통맛, 매운맛 고를 수가 있는데 

따로 고르셔도 돼요!

그럼 따로따로 나오더라고요. 

정말 서비스 굿굿굿

저희는 매운맛으로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따뜻한 콩나물국이 아닌

시원한 콩나물국이 나와서 좋았어요! 굿굿굿

짠~~

드디어 나왔어요

정말 오동통한 낙지가 들어있어서 정말 기대됐어요

계란찜은 기억에 없는 것을 보니 보통이었던 것 같아요

크~~ 가위도 주시니깐 비벼 드시기 전에 

잘라주세요!!

그리고 김이 빠지면 안되죠!!!

근데 안 주시길래 기다리니깐

바로 주셨어요

그래서 이렇게 콩나물과 김을 같이 넣어서 슥슥 

비비니깐~

무조건 김은 많이 많이!!!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저는 맵지 않았는데 여자친구는 조금 맵다고 하네요

그리고 혀가 조금 얼얼한 매운 맛? 이라고 설명해줬어요

엄청 깨끗하게 먹었죠!!!!

매운 거 땡기는 날

또 와서 먹고 싶네요

아! 참고로 주차는 가게 앞에 하면 된다고 하시는데 자리가 없어서

저희는 교회 앞에 주차를 잠깐 해놓고 먹었어요!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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