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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의 걸어보고서/호이안,다낭(베트남) 2019.10.10 ~ 2019.10.14

[베트남 여행] 다낭 파헤치기! (시티딘즈 블루 코브 다낭, 한 시장, 핑크성당, 코코넛커피맛집, 헬리오 야시장, 롯데마트환전) DAY 3 [2019.10.12]

by 나모 주인장 2020.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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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차!!!

저희는 어젯밤에 산책을 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영화를 한 편보고 자느라 늦게 잤어요 ㅎㅎ

그래서 푹~~ 자고

리조트에서 조식은 신청하지 않아서

1일 차 점심에 갔던 집을 또 갔어요

 

[베트남 여행] 호이안 파헤치기! (썬라이즈 프리미엄 리조트, 그랩 이용팁!, 쌀국수 맛집, 올드타운, 호이안 야시장) DAY 1 [2019.10.10]

이 시절 정말 힘든 시기였어요.... (불면증처럼 잠도 잘 못 자고 우울했던 시기) 여행으로 회복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정말 휴양을 테마로 정한 곳이 베트남의 호이안과 다낭 입니다! 좋은 리조트, 넓은 수영장,..

nmhst.tistory.com

이때 음식은 찍지 못했지만

쌀국수와 모닝글로리는 꼭 먹었어요

그리고 또 후식으로 수박을 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그리고 체크아웃 시간이 11시이기 때문에

시간 맞춰 나오고

다음 일정은 다낭이기 때문에

그랩 어플로 택시를 불렀어요

1일 차에 올린 팁을 참고해주세요~

다낭에서 숙소는

시티딘즈 블루 코브 다낭 입니다.

앞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이번 여행의 숙소는 수영장에 집중이에요!! ㅋㅋㅋㅋㅋ

옥상에서 수영하면 어떤 기분일지 너무 궁금했어요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수영하는 것이라

맛보기로 해보고 싶었어요

언젠가 꼭 가리라!!!!!!

프런트는 정말 깔끔하고

호이안은 완전 리조트 느낌이었다면 

여긴 호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1층에 매점이 있네요!

짐을 풀어놓고 

우린 한 시장으로 갔어요 

아침에도 먹었지만

또 쌀국수를 먹어야 하니깐!!!

시장 근처로 가면 뭔가 로컬 느낌이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엄청 돌아다녔어요

한 끼 한 끼 신중하게 골라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고른 곳은 여기입니다.

분짜도 먹어봐야죠!

그래서 골랐어요

그리고 더 이상 돌아다니기가 힘들었어요... 

자세한 사진은 위에 구글 지도를 눌러서 보시면

많~~습니다 ㅎㅎㅎ

무슨 메뉴를 시켰는지 기억이 안나네;;;

위생도 그렇고 맛도 쏘쏘하고

그렇게 기억에 남지 않았던 곳이에요

벌써부터 호이안이 그리웠죠 ㅠㅠ

우선 배부터 채우고

한 시장으로 구경 갔어요

어떤 곳일까~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1층은 식료품

2층은 의류

입니다.

저희가 살 것은 마그네틱이기 때문에 

각종 호객행위는 건너뛰고

마그네틱을 살 때만 흥정을 했죠 ㅎㅎㅎ

착하신 아주머니 덕분에

재밌게 흥정하고 기분 좋게 샀어요

마그네틱은 마지막 날에 넣을게요~

구경을 마치고

그래도 여기 왔는데

한 번쯤 다가는 곳인

다낭 핑크성당을 갔어요

정말 더웠지만 참았어요;;;; 

야간 수영을 위해!! 

핑크라서 유명한거구나

사람은 정말 많았고 

다들 사진 찍느라 바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인증샷 찍고!

북적북적

그리고 구석에 기도?? 할 수 있는 곳도 있더라고요

종교인이 아니라서 잘 몰라요...

구경 후다닥 마치고 나오는 길에 

더 깔끔한 건물이 있길래

사진 찰칵!

이제 커피를 마실 때가 됐어요!!! 

오는 길에 콩 카페가 있었지만

다낭은 정말 한국인이 많아요.. 

한국 같은 정도로

콩 카페도 사람이 정말 많아서

저흰 조용한 카페를 원해서 

그 옆에 조용한 곳으로 갔어요

사람도 적었고

오픈 형식이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코코넛 커피를 주문하고 

친구는 코코넛 스무디? 였던 거 같아요

지친 더위에 시원한 커피는

정말 행복이에요 ㅎㅎ

그리고 카페도 조용하고 시원하고 해서

정말 만족했어요~

콩 카페보다 여기 정말 추천드립니다!!!

이제 체력도 채웠으니

돌아다녀야겠죠?? 

근데 지나가는 길에 큼큼한 냄새가 나서 쳐다보니 

악마의 열매 두리안....;;; 이 있네요 

친구가 도전해보고 싶다고 해서

도전해봤어요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비싼 금액이지만

궁금해서 조금만 샀어요

그리고 서비스로 망고스틴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궁금하다... 과연 무슨 맛일까

아래 사진처럼 담아주는데

음.... 전 안 사 먹을래요

너무 물컹물컹하고 달지도 않고

냄새만 나고 으~~~

망고스틴 덕분에 살았어요

망고스틴은 정말 맛있어요!!!!

먹고 싶다 ㅠㅠ

위에 사진 왼쪽 밑에 있는 것이 망고스틴입니다!

너는 이제 손절....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저녁 먹으러 헬리오 야시장으로 갔어요

마침 호텔 셔틀버스가

근처 롯데마트에서 내려줘서 

교통비를 아낄 수가 있었어요 :)

그리고 환전도 필요해서 

롯데마트에서 환전했어요~

그래도 뭔가 대기업이라 수수료가 가장 합리적일 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지도는 밑에 참고해주세요~

조금만 걷다 보면 

헬리오 야시장 도착!!

평소 우리가 생각하는 야시장의 느낌이 아니라 놀랬고

정말 깔끔해서 좋았어요

지금까지 야시장과는 정말 다른 느낌!!

저희는 조금 일찍 갔기 때문에 음식을 주문하고

많이 기다리진 않았지만

점점 많아지더라고요

줄도 너무 길고;;; 

조금 일찍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야시장에 오기 전에 사진을 보니

닭다리랑 닭날개, 닭발을 구워주는 곳이 있어서

그곳부터 갔어요

다 구운 걸 바로 주는 경우도 있는데

다시 구워달라고 하면 구워주니깐 

따뜻하게 드세요!

차갑게 먹으면 맛이 없잖아요~

정말 맛있어요!!

더 시키고 싶었지만 

우리의 작전은 다양한 걸 먹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집으로 갔어요

꼬치집에 사람이 점점 많아지길래

그곳으로 갔어요

꼬치는 하나씩만!!

이 이후에 사람이 많아지더라고요...

다음 음식을 후다닥 찾다 보니

어?? 2일 차에 쿠킹클래스에서 만들었던

볶음 쌀국수를 팔길래

파는 맛은 어떤지 궁금해서 선택했어요

맛은 역시 꿀맛~~

새우와 채소의 조합은 정말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여기서 정말 비매너가 있는데

한 사람이 메뉴를 10개 인가?? 주문을 하고

계속 왔다 갔다 하며

일행이 있는 곳으로 배달을 하는 거예요

뒤에 줄은 점점 길어지고

뒤통수를 때리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점점 사람이 꽉 찰 정도로 많아지기도 하고

우린 야간 수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영 후 후식으로 수제 햄버거를 2개 포장하고

호텔로 갔어요!

이제 수영을 해야죠!!!! 

근데 사람이 정말 많아요;;;;; 

다들 야경 보러 왔나 봐요

수영장 사진은 마지막 날에 올릴게요!!

우선 야경사진만~

야경은 정말 맛집이에요!

하지만 사람이 정말 많고

물이 깨끗하지가 않아요....

뭔가 피부병이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상한 게 둥둥 떠다니고

호이안은 정말 깨끗했는데..... 

다음날 바나힐을 가야 해서 일찍 들어가서

후식으로 햄버거 먹고 잤어요

이렇게 3일 차도 끝났습니다~

베트남 여행기 포스팅을 하다 보니

수영이 너무 하고 싶어 지네요 ㅠㅠ

코로나 때문에 수영장은 폐쇄이고...

언제 끝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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