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하고 편안한 글램핑을 원하시면 여기로!! [아쿠아마린글램핑]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5월 5일을 기념해서 글램핑을 떠났습니다~ 

여러 군데 보다가 저희가 생각하는 금액과 시설이 적합한 곳이 

이 곳뿐이더라고요.. 

이미 다들 예약을 해서 없네요 

그래서 선택했어요! 

[아쿠아마린글램핑]

위치가 조금 위에 있더라고요 ㅎㅎㅎ 

서울에서는 한 1시간 30분? 생각하고 출발했던 것 같아요 

필요한 음식은 가는 길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샀습니다! 

우선 체크인을 하고~~ 

주차는 배정받은 텐트 옆에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이용 관련해서 설명을 듣고 

주변 산책을 떠났어요~ 

아! 참고로 바비큐는 30000원입니다 

불멍을 할 수 있는 장작까지 생각하면 적합한 가격 같아요

다른 텐트 앞에 수영장이 있는데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오면 딱 일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이쪽에 있는 텐트는 가족분들이 많이 오셨어요 

여기에 있는 텐트가 레드랑 다른 것도 있었는데 

복층 구조로 되어있어요 

이 곳이 매점 겸 관리사무소입니다! 

매점은 많이 크진 않지만 필요한 건 구할 수 있었어요~ 

우선 맥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과자!

이렇게 방처럼 되어있는 글램핑은 처음이었는데 

정말 깨끗하고 좋았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바로 나더라고요

냉장고와 식기류는 밖에 있었고 

인덕션이 아닌 버너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했어요 

산책을 떠나기 전 옆 텐트에 있는 분들이 맥주를 너무 시원하게 마시고 있어서 

저희도 매점에서 구매했어요~ 

한 캔당 2000원이면 비싸게 파는 느낌이 안 들어서 정말 만족했어요 ㅎㅎㅎ

다 마시고~ 주변 산책을 떠났어요~ 

저번에도 유아용 시소를 탔던 이슬 여왕님 

이번에도 그냥 지나칠 순 없죠! ㅋㅋㅋㅋㅋ

그리고 방방!!!! 

심지어 2개로 나눠져 있어요!! 

성인은 못 올라가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그런 주의사항이 없어서 

바로 고고 고고!

예전엔 정말 날아다녔는데.... 

늙어서 그런지 덤블링도 안 되고 마음대로 안 움직여지네요.. ㅜㅜ

그리고 글램핑 앞에 바로 있는 계곡!

여름에 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반대편에는 그 백숙 파는 듯한 파라솔?? 가게가 있어서 

여름에 어마어마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엔 삼각대가 없어서 같이 찍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나무를 거치대 삼아 잘 찍었죠!? ㅋㅋㅋㅋㅋ 

이때 하늘이 정말 깨끗해서 놀랬어요~ 

사진도 열심히 찍고 하다 보니 저녁 먹을 시간이 됐네요~ 

다음날 일찍 나가야 해서 

우리의 작전은 일찍 먹고 일찍 자는 것이었어요

오늘의 야심 찬 메뉴!!! 양고기 프렌치 렉입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마리네이드 했는데 

프렌치 렉은 살코기가 적어서 아쉬웠어요.. 

다음엔 숄더 렉으로 준비해야겠네요! 

그리고 파와 버섯, 토마토를 같이 구워 먹으니깐 크~~ 역시 맛있네요! 

오늘의 술!! 

일품진로!! 

이번에 병이 세련되게 바뀌어서 먹고 싶었어요 ㅎㅎㅎㅎ

역시 얼음과 같이 먹으니깐 술술 들어가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또!!! 준비한 메뉴!!!!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김치찌개로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한식을 좋아하는 우리 커플에게 딱인 것 같아서 끓였는데~~~~~ 

크~~~~~

이렇게 같이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김치찌개 정말 혜자죠????

다음날 일어나서 해장까지 했어요~ 

아!! 그리고 아직 여름이 아니라서 그런지 밤에 엄청 추웠는데 

글램핑 안에 보일러가 있는데 

정말 빵빵하게 온도를 올려놔서 춥지 않게 잘 수 있었어요~~ 

정말 깨끗하고 시설도 좋고 조용했던 글램핑!! 

다음에 생각나면 또 가고 싶네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