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 먹고 있는 평영...

제가 요즘 평영을 배우기 시작하는데요
발동작이랑 손동작이랑
연결하기가 참 힘드네요.
결국엔 저의 본능에 맡겨서 진행중인데...
너무 힘들구..
평영에서 막히다 보니..
오늘은 특히 자유영 호흡도 불안불안했다..... 숨을 쉴려고 오른쪽으로 돌리니 .. 물이 따라들어와서 입으로 다 들어가 호흡을 한번 패스 할 때도 있구... 하지만 제일 편한 영법이 자유영이였다.
배영은 원래 불안불안했지만.. 진행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처음엔 좀 편하겠 했지만. 
자유영 만큼의 스피드를 낼려고 하니깐 
급해서 그런지 힘도 너무 들고 호흡도 안되고 그랫다.. 

빨리 뭐든지 마스터 해서 2번 레인으로 가야 제대로 운동하는 맛이 날텐데. 
요즘엔 특히 사람이 많아져서 
빠르게 왕복을 못해.. 어깨의 뻐근함을 못느끼고 있다.. 

그래도 수영은 역시 재미있고 요즘 삶의 활력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