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주와 함께하면 더 맛있는 단일메뉴 삼계탕 맛집! 장안삼계탕!! 공항시장역 맛집!!!

오프 날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은행으로 갔어요!

어른이 되기 위한 공부랄까??

하지만... 부끄러웠어요

세상은 많이 편하고 좋아졌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어요

충격을 완화하고자

요즘 몸이 허하다는 동네주민을 불러

2년 동안 지켜봤던 맛집!!

언젠간 꼭 먹으러 갈려고 생각해놓았던 맛집!!

장안삼계탕 !!! 

삼계탕 한 그릇씩 하러 갔죠~

영업시간은 11:00 ~ 21:00 이고

일요일은 쉬는 걸로 알고있어요!

깔끔해진 입구!

겉보기에는 새로운 음식점이 오픈한 것처럼 보이지만

새로 이사를 온 곳이고

이사오기 전부터 사람이 북적북적했던 만큼

내공이 엄청난 곳이예요!

깔끔한 내부

삼계탕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인테리어지만

맛보기 전까지 섵부른 판단은 하지마세요!!

단일메뉴 삼계탕

크~~ 위엄이 느껴지네요

하나의 메뉴로만 승부를 보는 맛집

저흰 총 3명이 가서 

삼계탕 하나씩 시키고

인삼주도 마시고 싶어 (소)로 주문할려다가

서비스로 주신다고 하셔서 정말 좋았어요!!

(소) 자리는 소주 반병 정도의 크기 입니다

먼저 인삼주 부터 나왔어요

크~ 이름에 어울리네

낮술은 위험하지만

적당히만 마시면 정말 세상이 행복해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ㅋㅋㅋㅋㅋ

저만 그런가요??? 

맛이 궁금하니

삼계탕이 나오기 전에 느껴봐야죠!

두근두근

맛은 향이 찐~~한게 좋네요!!!

만약에 정종처럼 따뜻하게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먹기 위해

소금과 후추도 준비했어요

왼쪽은 후추통 오른쪽은 소금

하지만 삼계탕이 간이 되서 나오기 때문에 

딱히 필요하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그리고 기본 반찬으로는 깍뚜기와 오이고추, 마늘, 고추장

깍뚜기도 최고!!

쌈장도 아닌 고추장을 주시다니!!

정말 좋네요 ㅠㅠ 

삼계탕이 딱!!!

드디어 등장!!!!

절대 소금 넣지 마세요!!

맛을 보고 넣으셔도 충분합니다!!!

크~~ 살아있다

살아있는 사진을 알려주신 감자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돈쓰는 감자 : 네이버 블로그

안에 내용물은 정말 알찼어요!

찹쌀도 많이 들어있고

대추와 인삼도 들어있고

찹쌀 사진이 빠졌구나;;;

처음 먹을 때는

'어? 생각보다 밥이 적게 들어있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 먹고 나니 정말 배불렀어요 휴~

그리고 정말 진국이라

먹을 때마다 맛을 느끼느라 눈이 감게 되더라구요 

양이 많아 깨끗하게 바닥을 보이진 못했지만

정말 만족했어요!!!

묵혀둔 맛집을 드디어 먹어보다니 흑흑

만족합니다 ㅠㅠ

깨끗해진 뚝배기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ㅠㅠ

다음 복날엔 꼭 와서 먹을려구요!!! 

다들 와서 삼계탕 한그릇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