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는 동생인
해경 승립이가 서울로 교육 때문에 올라왔는데
저녁을 안먹을 순 없죠!!!
그리고 동네주민 종관이도 심심한거 같아 3명이서
진짜 맛집인!!! 무지개양꼬치로 갔어요!!!
위치는 여기예요
2층에 있어서 동네주민들도
여기에 양꼬치 집이 있었어?? 라는 반응이 되게 많답니다
하지만 항상 진짜 맛집은 숨어있는 법!!!
우선 술은 항상 시키고~~
메뉴를 엄청 고민했어요.....
사다리를 탈 정도로
왼쪽에 보이는 세트를 시켰어요.
구성은
양꼬치 10개 + 소갈비살 5개 + 새우 3개 + 마라양꼬치 5개 + 닭날개 3개
입니다.
그리고 남자 3명이라 이것은 양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사다리를 탄 메뉴는
꿔바로우 , 어향육슬, 마파두부
였어요.
전 양꼬치집 오면 마파두부를 항상 먹고싶은데
사다리의 선택은 꿔바로우 였어요....
술은 소맥 장인 종관이가 있기 때문에
소주와 하얼빈을 시켰어요.
양꼬치에 칭따오는 옛날 말이예요!!
하얼빈 한번 마셔보세요
진짜 후회 안합니다
메뉴가 나오기전 홀짝홀짝 마시다보니
꼬치 세트가 나왔어요
우선 시작은 양꼬치로 했어요!
기본에 충실한 맛이예요 ㅠㅠ
아... 또 먹고 싶네요 정말로
양고기 정말 좋아요 ㅠㅠ
전 일부러 빠짝 안익혀서 먹어요!
그러면 육즙이 느껴져서 훨씬 맛있더라구요 ^^
냄새가 심하면 못하지만
맛집에선 항상 이렇게 먹어요
먹다 보니
꿔바로우가 나왔어요.
소스가 너무 흠뻑 젖어있지 않아서 좋았어요
안그러면 너무 흐물흐물해서 별로.......
이제 여기서 진짜 맛있는건 뭔지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ㅎㅎㅎㅎ
바로바로
이 아이들 입니다!!!
닭날개는 은은하게 오래 구울 생각하고 올려주시고
새우는 너무 빠짝 익히지 말아주세요
수분이 다 날아가서 쪼그라들어요 ㅠㅠ
제가 처음 왔을 때는
세트 메뉴가 아닌
양꼬치 새우 닭날개 다 따로 시켜서 먹었어요
그 때 정말 맛있는 집이라는 걸 알았죠 ㅎㅎㅎ
마시다 보니 각 한병씩 마셨네요 ;;;;;
분명히 적당히 먹자고 했는데 허허허허허
먹고 2차를 고민하다
전 요즘 동네에서 마시면 2차로는 저의 넘버원 이자까야 집이 생각나
거기서 하이볼 한잔씩 마시고 갔어요
그리고 이 날 컨버스 하이를 첫 게시 했어요!!
너무 이쁘다 ㅠㅠ
언박싱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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