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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의 일상보고서/돈주고 사먹자

페파로니 피자와 수제맥주가 정말 맛있는 칼리갈리박사의 밀실!

by 나모 주인장 2020.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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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근무를 마치고 마침!!

맥주가 땡기는 찰라!!

동네주민인 동생들이

피맥을 땡기자고 해서 전에 2번 갔었던 

칼리가리박사의 밀실이 생각나서 가자고 했어요!!

오랜만에 저녁있는 삶이라서 좋네요

위치는 발산역 1번출구로 나오면 정말 가까워요!

인테리어가 압구정로데오 거리에 자주 가던 술집이 있는데

그 곳이랑 너무 비슷해 예전 생각이 나 정말 좋았어요^^

(인테리어 사진은 생략!)

외부에서 보면 바로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간판이 눈에 튀고 내부도 보인답니다!

이쁜 보라색~

2층으로 가면 요렇게 적혀있어요!! 

이날 점심이 너무 부실하게 먹어서

심각하게 배가고픈 상태였어요!! 

그래서 메뉴판부터 꺼내 주문을 했죠!

동생들은 젠틀맨라거를 시키고

저는 코젤 (시나몬 없이) 로 시작했어요!

젠틀맨라거는 뭔가 맛있는 소맥 맛이라고 하네요!

다양한 맥주들 좋아좋아

여기 피자는 페파로니 피자가 최고예요!!! 

그리고 그거 하나랑 3명이서 피자 하나는 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

타코 포테이토를 시켰어요!

막상 피자랑 어울릴만한 안주가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ㅠㅠ

다음엔 치킨이랑도 먹어봐야지

코젤 맥주가 도착했네요~

너무 맥주가 먹고 싶어서 사진도 찍기전에 

또 마셔버렸어요;;;; ㅎㅎㅎㅎ 

프라하에서 마셨던 부드러운 코젤이 그립네요 ㅠㅠ

피자는 굽는 시간이 걸려서 그런지 타코 포테이토가 먼저 나왔네요!

그러고 보니 나쵸가 있었구나

나쵸 먹은 기억이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소스가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고 페파로니 피자!! 

이번에 3번째 방문이지만 정말 맛있어요!

종종 피자와 맥주가 생각날 때마다 항상 피자는 페파로니가 생각나요

크~~ 알차다~

이렇게 안주가 다나와서

허겁지겁 먹었어요 ㅎㅎㅎ

3명이선 부족한 양...

맥주도 너무 술술 넘어가고 배도 아직 부르지 않아서

맥주 하나씩이랑 피자를 더 시켰어요!

사브작 IPA

동생들은 바나나화이트 랑 개항장을 시켰어요.

에일 맥주와 흑맥주를 좋아하는 저는 다 먹어본 맥주인데

바나나화이트는 은은한 바나나향이 나고 개항장은 초콜릿 맛이 살짝 나는데 

찐한 흑맥주를 원하시면 다른 맥주를 시키길 추천 드립니다!

더 찐한 에일 맥주 였으면....

피자는 또 다른 BEST 라고 하길래 

언노운 피자를 시켰어요!

크~ 이쁘다 ^^

구운 토마토와 바질이 느껴져서 맛있었어요!

하지만 전 그래도 페파로니 피자가 더 좋네요 ㅎㅎ 

먹고 나니 엄청 배불러서

추운 바람을 뚫고 걸어가기로 결정!

가다보니 하이볼이 너무 생각나서 동생들을 꼬시고 갔어요 ㅎㅎ

동네에 정말 좋은 이자까야 집이 있는데

거긴 비밀로 하겠습니다 ^^ 

정말 작은 바인데 날이 갈수록 유명해져서 자리가 없네요.... 

하이볼 한잔만 먹을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2잔을 먹어버려서... 집에 도착하고 기절했네요 ㅎㅎㅎ 

다음날은 전에 끓여놓은 미역국으로 든든하게 해장하고 출근했어요^^ 

소고기 많이!!!! 육수는 이것저것!

아!!! 그리고 계산하면서 스티커를 챙겨갈 수가 있어요!

하나 받아서 제 아이패드 뒤에 붙였어요 ㅎㅎㅎ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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