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과 절대 비교할 수 없는 제일 맛있는 돼지고기집!!! [육전식당 4호점]

요즘 몸의 피로가 너무 느껴져서 그런지 

돼지고기가 너무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 

집에서 구워먹을까 하다가 

서울 가는 김에 생각나서 바로 먹으러 갔죠~!!! 

저는 예전에 본점에서 먹었는데 

돼지고기에서 소고기의 느낌이 나서 정말 놀랬죠 

[육전식당 4호점]

강남에도 지점이 생겼는지는 몰랐어요!! 

그래서 이슬여왕님 퇴근시간을 기다렸다가 

바로 납치해서 갔죠~ ㅋㅋㅋㅋㅋ 

도착한 시간은 6시라서 

웨이팅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운 좋게 자리 안내를 받고 앉았어요!!!!! 

메뉴는 간단하죠!!?? ㅎㅎㅎ 

여기는 제일 맛있는 게 목살이라 

목살 2인분과 이슬이와 테라를 주문했어요 

갑자기 소맥이 먹고싶더라고요~

기본 셋팅입니다! 

깔끔하죠!? 와사비도 많고!! ㅎㅎㅎ 

수저는 가운데에 있고 수저 받힘도 있어서 놀랬어요!! 

너무 마음에 드네요!! 본점에는 없었는데

그리고 가게 안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계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옆 테이블 간 칸막이도 있었습니다! 

고기가 나왔어요~!! 

역시 목살은 두툼한 맛에 먹는 거죠!!! 

이 곳은 직원분께서 온도를 측정하며 모두 구워주시기 때문에 

정말 편해요~

 

 

 

두근두근 기대 기대~~ 

소리를 들려드리긴 힘들지만 칙칙 정말 예술이네요~ 

제일 먼저 지방 쪽을 주셨는데 

꼭 소금에 찍어먹으라고 하셔서 먹었는데 맛있네요~~!! 

역시 역시 육전식당!!

그리고 또!! 

직원분께서 가운데는 덜 익혀주셨는데 

이렇게 먹어야 육즙이 잘 느껴지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고 하시네요~ 

이게 싫으신 분은 더 구워드시면 됩니다! 

하지만 전 부드럽게 먹는 게 좋기 때문에 이렇게 먹었어요!! 

굿굿굿~~

그리고 양이 부족해서 아쉬운 마음에 

삼겹살 1인분만 추가해서 먹었어요

배가 불러서 그런 건가!? 

맛은 역시 목살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다들 다른 거 드시지 말고 목살만 드세요!!! 

그리고~ 우리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된장밥을 주문했어요! 

안에 밥이 말아져 있는데 

나중에 가면 그 밥이 국물을 흡수해서 자작자작해지는데 

이때가 정말 꿀맛이죠!!

으아~~ 또 먹고 싶네요 ㅎㅎㅎ 

하지만 정말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먹다 보니 돌 같은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직원분에게 말씀드리니 

냉이 때문에 들어간 것 같다고 하네요.....

새로 주신다고 하셨는데 괜히 다 먹지도 못하고 아까우니깐

괜찮다고 했어요 

그 대신에 된장밥은 서비스로 빼주셨어요!! 

심지어 다음에 방문하셔서 말씀해주시면 서비스 더 드리겠다고 하시네요 ㅎㅎㅎㅎㅎ

하지만 저희는 정말 맛있게 먹어서 괜찮다고 또 거절했지요 ㅋㅋㅋㅋㅋ 

가격이 비싼 것 같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하니깐 

꼭 한 번 드셔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