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서비스가 좋은 무한리필 참치 맛집!! <이종대 거해 참치>

얼마 전 여자친구 월급날이라서 

오늘은 내가 술 사는 날!!로 정해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여자친구가 쿨하게 오늘은 참치!!! 해서 

신림에 어디로 갈까 하다가 

한 곳은 너무 시끌시끌하고 웨이팅을 해야 한다고 해서 

다음으로 찾아간 곳이 

<이종대 거해 참치>

8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참치를 많이 먹어보지 못해서

엄청 두근두근 기대했어요 

여자친구는 평소에 잘 먹는다고 하니 

한 수 배우러 갔습니다 ㅎㅎㅎㅎ

스페셜과 특 스페셜 중 고민하다가 

여자친구가 화끈하게 특!!!이라고 해서 

특 스페셜 2인분으로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고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는데 

오늘은 자기가 산다고 확실하게 알려주세요 ㅎㅎㅎ 

그리고 또하나의 선물!!

여자친구의 잔도 따로 있는데 

그건 다음에 먹을 때 같이 공개할게요 ㅎㅎㅎ

배가 고파서 얼른 먹고 싶었어요 ㅠㅠ

기다리니 기본 반찬이 슥슥 나오고 

어느새 참치도 나왔어요

서비스가 너무 좋으셔서 버섯은 따뜻할 때 먹으라고 해서 

얼른 먹고 나머지 밑반찬은 잘 안 먹어서 

치워달라고 부탁했어요 

너무너무 아름다운 빛깔 크~~~ 

어느 부위인지는 모르겠지만

천천히 음미하며 먹어본 결과 

저는 빨간 부위가 많은 게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처음 바로 먹으면 너무 냉동상태라서 

적절하게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와사비랑 먹으면 정말 크~~~ 

입에서 살살 녹는 게 

또 먹고싶네요 🤩🤩🤩🤩🤩🤩🤩

맛있게 먹다보니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셨는데 

어느 부위였더라.. 기억이 안 나지만 

차돌박이 같이 살살 녹았어요 

참치도 어느정도 다 먹으니깐 채워주시는데

이번엔 다른 부위를 주셨어요 

뱃살 쪽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빨간 살코기 부분이 많아서 

저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이것도 서비스도 하나씩만 주셨는데 

가마도로 부위라고 기억하고 있어요 

정말 살살살 녹아요 

😲😲😲

먹다 보니 너무 배가 불러서 

슬슬 마무리 할 겸 

여자친구가 척척 주문해주는데 

나오는 것이 바로 이것!

보통은 위에만 날치알을 올려서 주시는데 

이건 밥 반 날치알 반이었어요! 굿굿굿

그리고 다음 마무리가

알탕 같은 거였는데!? 

기억이 안 나서 패스~~

여자친구 덕분에 정말 너무 잘 먹어서 

다음날 점심때까지 배가 안고팠어요!!

잘 먹었습니다~ 🙇🏻🙇🏻🙇🏻🙇🏻

다음에도 종종 월급 받는 날 가서 

맛있게 먹고 와야겠어요! 

서비스가 정말 좋으셔서 기분 좋게 먹고왔어요 정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