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닥그네 할망] 이 이상의 해장국은 없다!! 술을 부르는 해장국 맛집

이번 흙곰파 여행은

제주도입니다~!!

작년 멤버 중 한 명에

술 김에 예매한 비행기표가 시작이었죠..

그리고 시작된 고등학교 수학여행 추억!!

저희 학교는 특이하게 한라산이 코스가 있었어요..

그래서 10년도 더 지난 지금!!

다시 도전해보자! 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2박 3일!

첫날은 다들 저녁시간에 도착해서

얼른 밥을 먹고 자자! 가

목표였어요

그래서 정한 곳이

제주 현지인의 추천! 

닥그네 할망

주차는 가게 앞에 가능하긴 하지만

많진 않아서

옆에 공영주차장? 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처음 보시는 음식이 있으실 텐데

바로 접짝뼈국!

이것이 바로 여기의 자랑입니다

사실 다른 건 안 먹어봤지만

신기한 음식부터 먹어봐야죠~??

기본 반찬입니다~

여기는 신기하게 대파 김치가 있는데

저게 진짜 너무 맛있어서

2번 리필해서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나온 접짝뼈국!!!! 

이곳은 푸짐하게 주기 위해서

등뼈도 같이 넣어서 주신다고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양이 푸짐해요~!! 

음식이 나왔으니

기념으로 단체사진을 찍고

흡입 시작!!!

국물은 한 입 먹자마자

바로 생각나는 것은

이슬 여왕님이 

'내 생각나면 한라산을 찾아주세요'

라는 말을 남겼는데

너무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ㅋㅋㅋㅋㅋ 

주문했죠 

저는 무조건 21도입니다!!

시키면서 친구들과 약속한 건

오늘의 할당량은 총 4병이다!

넘기면 다음날 너무 힘들 수도 있다!

다짐을 하고 먹었죠~

여긴 그리고

고기를 어느 정도 먹으면

밥을 말아서 먹어야 해요 

그럼 찐~~한 국물과 궁합이 정말 좋아요

정말 너무 맛있어요!!

평소에 국물을 많이 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여긴 국물이 진짜 맛있어요

멤버들과 마지막 날에도

또 먹으러 갈까 고민하다가

그럼 술을 마셔야 하기 때문에

참았어요... 

뼈통 높이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최고예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라산이 2병뿐이죠? 

그럼 2병을 다시 채워야 하니깐

편의점에서 챙기고

숙소에서 노랑 통닭으로 마무리~

무언가 부족함을 조금 느꼈지만

다음날을 위해 참았어요.... 

흙곰파 우정여행 ver.

항상 모이면 찍는 우정여행 컨셉

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다른 컨셉도 도전해봐야겠네요

그럼 다음은 한라산 후기로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