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한정판!! 가정식 백반집 추천~!!! [단소, 단정하고 소박하게]

오랜만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오픈했어요~ 

<힐링이 필요할때. 제주 편>

입니다! 

점점 길어지는 코로나로 지쳐서 무리해서라도!!! 힐링을 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저의 단짝 이슬여왕님과 제주도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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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첫 스타트 음식은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저흰 한식파라 한식을 먹으러 갔어요 ㅋㅋㅋㅋㅋ 

그곳은 바로 

단정하고 소박하게 라는 말의 줄임말로 

[단소]

애월 쪽에 있어요~

저기 흰 집인데 모르고 지나갈 뻔했어요.. ㅋㅋㅋㅋ 

오픈은 11시라 혹시 웨이팅 할까 봐 갔는데 

벌써 기다리는 차들이 많았고 

저희도 조금만 늦었으면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뻔했네요...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웨이팅을 하는 방법은 

가게 입구에도 있는데 

QR코드로 하는 방법이에요~ 

차례가 되면 사장님께서 전화를 해주세요 

메뉴는 단일 메뉴입니다 ㅎㅎㅎ 

"가정식 백반"

백반을 구성하는 반찬들은 매일 바뀌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게 안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총 7개로 기억해요

저희가 마지막으로 들어가서 가게 내부는 많이 찍지 못했지만 

앤틱 하면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좋았어요~

유아용 의자도 있으니깐 참고하세요~ 

물컵과 수저에서 느껴지는 사장님의 센스!! 

너무 좋네요 ㅎㅎㅎ

이제 음식이 등장합니다!! 

엄청 알록달록하고 다양하죠!!!

그리고 그 추억의 쟁반 크~~~ 

집밥 먹는 느낌이에요~ 

음식과 밥, 국은 모두 무한리필입니다!

심각하게 배가 고파서 자세한 음식 사진은 안 찍었지만

대충 보시면 느낌 오시죠!? ㅎㅎㅎ

밥은 흑미밥이고 국은 아욱 된장국인 것 같아요 

호로록 호로록 너무 좋았어요!

이슬여왕님이 요즘 추진하고 있는 맛집 소개 방법인데 

협찬받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정말 이렇게 정갈하게 나온 음식 너무 좋네요!! 

왼쪽 사진과 비교하시면 어떤 음식에 손이 더 많이 갔는지 아실 거예요~ ㅋㅋㅋㅋ 

흑돼지 두루치기는 역시 그 지방과 살의 조화가 정말 좋네요 ㅠ ㅠ 

파김치도 매콤하게 맛있게 해 주셨고 

양배추도 맛있고 모두 모두 다 맛있었어요~ 

청양고추도 우리가 찾던 매운맛이고!! 

애월 쪽으로 온다면 또 방문하고 싶네요 

화장실은 가게 안에 있어요~ 

앞에 사진으로 남녀를 구분하는 건데 

한 번 생각을 해야 구분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ㅋㅋㅋㅋ 

여행 스타트가 너무 좋았어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