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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의 일상보고서/★로별로

보승회관 수육국밥 ★로별로.... 내스타일 아님....

by 나모 주인장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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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별이 너무 보고 싶어서

휴직 마지막을 장식을 하기 위해서 

떠났어요~ ㅎㅎㅎ 

옥천에 볼 수 있는 스팟이 있어서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더라고요~ 

12시쯤 도착했는데 더 늦은 시간에 가야 더 잘 보이는 것 같아요 ㅠㅠ 

군대나 캠핑 갔을 때 새벽 4시쯤 하늘을 보면 정말 잘 보였는데 

너무 일찍 도착했나 봐요.. 

원래 스팟을 2군데를 정해놨는데 1시간 뒤쯤 구름이 덮이면서 포기하고 

친구들과 저는 뜨끈한 음식을 먹으러 떠났어요~!! 

근데 생각보다 24시 음식점이 없어서 ㅠㅠ

열심히 찾은 끝에 간 곳은 

[보승회관]

거의 모든 국밥은 다 하는 곳이라 

맛을 믿고 갔죠! 

순대국밥부터 뼈해장국까지 와우... 

저는 갑자기 수육국밥이 너무 먹고 싶어 

수육국밥 한 개와 

친구들은 얼큰 수육국밥을 먹었어요! 

사이드메뉴가 많지만 새벽 2시에 이렇게 먹으면 

속이 아플 것 같아서 SKIP~~ 

설명이 많지만 저는 패스~~ 

기본 반찬 무난무난~ 

무언가 체인점의 느낌이 확 났어요! 

왼쪽이 수육국밥! 

오른쪽인 얼큰 수육국밥! 

색은 차이가 나지만 

제 수육국밥을 섞어주면 

색이 똑같습니다.... 

뭐지..?? 

뭐가 다른 거야!!!! 

맛도 많이 차이가 안 나요.... 

위에 기름이 너무 많아서 부추를 더 넣었어요! 

그래도 똑같아요.... 

다시 먹으러 가자고 하면 안 갈려고요.... 

만약 술을 먹고 새벽에 들어가기엔 아쉽고 

해장하면 딱 한 잔만 더 하자고 하면 갈 순 있을 것 같아요

24시로 운영하는 곳을 많지 않으니깐! 

담백한 수육국밥을 기대했는데 실망.... ㅠㅠ

다음에는 꼭 성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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