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포스팅이 시작됩니다!
해장이 필요해서
오창에서 제일 맛있는
순대국집을 가려고 했는데...
2021.09.16 - [나모의 일상보고서/돈주고 사먹자] - 찐한 순대국으로 해장해요!! 오창 해장국 맛집!! [육거리순대촌]
찐한 순대국으로 해장해요!! 오창 해장국 맛집!! [육거리순대촌]
얼마 전에 발견한 순대국집입니다! 지금까지 오창에서 순대국을 2번 시도해봤지만... 다 실패였어요... 포기를 할 뻔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 있는데 무언가 느낌이 왔어요!!! 그래서 해장도 할
nmhst.tistory.com
인테리어 공사 중이네요..
그래서 생각난 곳은
집으로 가는 쪽에
유명하다고 소문난 뼈해장국집이
있어서 가봤어요
[우뜸해장국]
제가 간 시간이
3시 정도였는데
다행히 브레이크 타임은 없네요
테이블은 엄~~ 청 많아요
메뉴는 이렇습니다
흔한 감자탕집 메뉴인데
요즘 물가가 비싸져서 그런가?
저는 왜 비싸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큰 메뉴판 밑에 원산지가 적혀있는데
뼈해장국은 캐나다산이라고 합니다
저도 포스팅하면서 발견한 건데
국물이 보약??
맛있는 음식은 청결로부터??
참나
드디어 나온 음식!
음식이 나올 때 너무 기분이 나쁜 게
제가 혼자 먹어도 그렇지만
음식을 툭툭 던지고
제가 다시 세팅을 다시 했어요
보통 공깃밥이랑 김치는
손님 앞에 두지 않나요??
종업원 앞에 두고
가길래 어이가 없었어요
뚝배기가 다른 곳에 비해 크지만
쓸데없네요
다른 음식점과 똑같이
고기는 3 덩이 들어있고
국물만 많습니다.
그렇다고 위에 적혀있듯이 국물이 보약??
국물은 진한 맛도 없고
푸드코드에서 시켜먹는 그런 맛? 흔한 맛?
고기 상태는 정말 퍽퍽했어요
제가 끓여본 적은 없지만
같이 끓이는데 이렇게 퍽퍽할 수가 있을지??
심지어 국물에 담가서 먹었어요
잘 뜯기지도 않고
먹으면서 내가 왜 이 돈을 내고 먹어야 하는지
생각도 많이 들고
이런 맛을 갖고 체인점을 운영할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네요
심지어 또 음식을 남기고 왔어요
오창에 맛있는 맛집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다음 해장을 하고 싶을 땐
우뜸해장국 맞은편에
수육국밥집이 있는데
거길 도전해볼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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